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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호구냐”“스벅보다 낫다” 캐나다 국민커피 마셔보니 유료 전용
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3번 출구 앞엔 개점을 기다리며 빗속에서 수백 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죠. 전날부터 23시간 기다린 사람도 있었는데, ‘오픈런’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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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벅 이어 편의점 커피도 커진다…GS25 780mL ‘아아 점보’ 선봬
18일 GS25 직원이 대용량 사이즈 ‘아이스아메리카노 점보’를 들고 있다. 사진 GS25 편의점 GS25이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‘카페25’의 새 메뉴로 800mL 가까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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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락 오픈런까지…직장인들 ‘편의점 한끼’에 2조 쓴다
외식 물가가 크게 치솟자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를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었다. 사진은 출시 약 두 달 만에 350만 개가 팔린 GS25의 ‘김혜자 도시락’. [연합뉴스]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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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시간 편의점 줄서는 사람들…'편도' '편커'에 2조 쓴다
12일 점심시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CU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도시락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. 사진 BGF리테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오모(35)씨는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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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오션 커피전문점 부가 메뉴로 승부 걸어라
최근 수년 동안 창업 시장에서의 ‘핫 아이템’을 꼽으라면 단연 ‘커피전문점’일 것이다. 하도 많이 생겨 웬만한 도시 지역에선 “빌딩 건너 하나씩 있다”고 할 정도다. 실제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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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에 빵 곁들인 2000원짜리 세트메뉴 개발해 ‘대박’
돈을 벌려는 가게와 돈을 아끼려는 고객, 영원한 평행관계일 듯하다. 얼핏 충돌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 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법으로 ‘가격파괴’ 점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. 박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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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호스트 유난희의 강남 쇼핑 트렌드 슬로&멀티 쇼핑
커피를 마시다 의자를 주문하고, 헤어 펌을 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. 이런 복합공간이 강남 지역에 속속 문을 열면서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. 인기 쇼호스트 유난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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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내 맘대로 시원하게
음식점이나 카페에 가면 물가가 비싸다는 걸 실감하곤 한다. 음료나 디저트가 웬만한 설렁탕 한 그릇보다 비싼 경우가 허다하다. 점심 식사도 식후 테이크 아웃 커피 값을 더하면 만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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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맛] ‘나홀로’카페·레스토랑
머시룸잡지사 프리랜서로 일하는 이보미(26)씨는 종종 혼자서 점심을 먹는다. 일에 쫓겨 때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굳이 동료들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란다. 그럼 공주병 환자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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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타벅스 아메리카노’ 카페인 함유량 1위
이름은 ‘아메리카노’로 같아도 카페인 함량은 다르다.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에는 100mL당 61㎎, 탐앤탐스의 같은 제품에는 33㎎의 카페인이 들었다.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테이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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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요즘 초콜릿은 와인처럼 원산지 따지죠”
요즘 웬만한 해외 브랜드는 국내에 다 들어온다. 이번엔 프리미엄 초콜릿 ‘고디바’ 차례다. 18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. 그것도 세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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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맛있는 도전] 구름처럼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에 에소프레소 풍미 가득
엔제리너스커피 ‘아메리치노’는 에스프레소 쓰리샷을 얼음과 블랜딩해 깔끔한 맛과 시원해 보이는 비주얼이 특징이다. [사진 엔제리너스커피]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는 최상급 원두의 자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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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명절 때 교통사고 가장 잦은 구간은 경부선…매출 1위 휴게소는 덕평”
최근 5년간 명절 연휴에 고속도로에서 27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. 사진은 지난해 추석 귀성차량의 모습. 뉴시스.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에 고속도로에서 270건 이상의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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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피식스] 브라질 원두값 올라도 아메리카노 값 그대로 인테리어 비용 아껴 합리적 가격·맛 잡아
합리적 가격에 고품질을 지향하는 커피식스의 인테리어는 화려한 장식이 없으며 노출 콘크리트에 원목만으로 멋을 내 마치 오래된 커피 창고와 같은 분위기다. 커피식스 서울숲푸르지오점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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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는 ‘나오시는’ 게 아니고, 눈은 ‘예쁘신’ 게 맞습니다
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나길에 있는 의류매장 ‘보엘’ 앞에서 한 고객이 ‘이십니다’라는 잘못된 표현에 줄을 긋고 ‘SALE 입니다’라고 새겨 넣은 포스터를 들여다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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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찝찝한데"...1000원 더 비싼 스벅 에코매장, 쓰던 컵 세척은
지난 7일 중구 스타벅스 프레스센터점에 다회용컵 무인회수기가 설치돼 있다. 서울시는 지난 6일부터 시청 일대 카페 20여 곳과 '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'을 시작했다. 연합뉴스 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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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창업의 성공 조건
커피가 창업시장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.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고, 계절에 관계없이 수요가 꾸준해 창업자들의 관심을 끈다. 최근엔 커피전문점 외에도 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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컵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커피전문점 라떼킹
‘라떼킹’은 고객과의 소통운영방식을 통해 성공한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이다. 소셜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, 매장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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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 인사이드] 엔제리너스 특설매장 서비스 외
◇엔제리너스(www.angelinus.co.kr)가 언제, 어디서나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‘특설매장 서비스’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. 이 서비스는 고객의 시간(Tim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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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메리카노 빈컵, 대구 중구에선 이곳에 버린다는데?
대구 중구청이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처음으로 일회용 컵 회수체계 사업을 시작한다. [사진 대구 중구청] 289개의 커피전문점 등 1층 테이크아웃 판매점이 밀집한 대구시 중구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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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은 단물, 수익은 쓴물 … 커피 전문점의 눈물
커피 가격이 해마다 오르고 있지만 커피전문점의 수익성은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. 매출의 30~50%를 차지하는 매장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 때문이다. 덩치는 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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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만 커피점 1만2000여 곳 … 라멘·치킨집도 3년째 증가세
커피점은 빠르게 증가하고 유흥주점은 꾸준히 줄고 있다. 서울연구원은 26일 “2008~2011년 사업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커피·음료점업은 매해 16.7%씩 늘어났고,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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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상적인 테이크아웃에 "아아 경애할게요" 신조어 생겼다
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'팀킴' 김경애가 14일 중국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단체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스톤을 투구하고 있다. 김경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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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도도한 매력 가을의 향 에스프레소
낙엽이 수북이 깔린 늦가을엔 에스프레소가 제격이다. 골무만 한 작은 잔에서 진한 커피 향을 풍기는 에스프레소. 한입 톡 털어 넣으면 끝나는 양이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맛의